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흑마법사(월드 오브 워크래프트)/파괴 (문단 편집) ==== PvE ==== 불씨 시스템이 사라지고 영혼의 조각을 자원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흑마법사들의 자원 관리를 마나와 영혼의 조각으로 통일하고 3특성 모두가 생전을 사용할 것을 요구한 블리자드의 의도가 반영된 부분. 여기까지도 상당한 변화지만, 유황 불길[* 소각이 목표 주위의 적 공격]과 악마의 영혼 삭제, 어둠의 연소 특성기로 변경, 불의 비 너프[* 딜량이 올랐지만 조각을 3개나 잡아먹는다] 등으로 인해 상당히 약체화되었다. 대신 대혼란이 공격 횟수 제한 없는 쿨기화되어 2타겟 전투에 강점을 가지게 되었다. 문제는 그 결과 2타겟딜에서 강세를 보이는 건 맞는데 고흑보다 엄청나게 좋지는 않고, 단일딜/3타겟은 고흑보다 나쁘고, 그 이상은 악흑보다 나쁘다. 딱 2타겟딜에만 강한 이상한 클래스가 된 것. 때문에 2~3타겟을 상대하는 에메랄드의 악몽에서는 쓸만하지만 단일딜 혹은 아예 광역딜이 주가 되는 [[용맹의 시험]], [[밤의 요새]]에서는 어중간하다는 평이다. 특히 극단적인 단일딜을 요구하는 구아름, 크로서스, 에트레우스 등에서는 아예 바닥을 치고 있다. 대신 지속적인 투 타겟 딜이 이루어지는 고위 식물학자 텔아른, 대마법학자 엘리산드, 굴단에서는 파흑이 높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결국 살게라스의 무덤이 열리면서 이전 확장팩의 불씨와 거의 동일한 자원 수급 시스템으로 사실상 롤백되었다. 밤의 요새에서 살게라스의 무덤 시즌으로 넘어오면서 전체 딜량의 5% 버프를 받고 쓸만한 수준이 되었으나 고흑의 압도적인 퍼포먼스에 밀려 빛을 보는 특성은 되지 못하였다. 이후 안토러스 : 불타는 왕좌에서 고흑의 압도적인 퍼포먼스에도 불구하고 일부 네임드 (단일 타겟 혹은 이중 타겟 네임드들 : 가로시 세계파괴자, 살게라스의 지옥 사냥개, 영혼사냥꾼 이모나르, 킨가로스, 아그라마르, 사멸자 아르거스)들에서 고흑과 비슷하거나 우월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특히 신화 아르거스에서 파흑과 신도레이 전설의 시너지로 인해 3페이즈에서 아르거스 본체 딜과 묵시록 보주 처리능력은 3분마다 지옥불정령과 파멸수호병을 소환하여 얻는 버프로 강력한 공략 딜을 가능케 하여 신화 아르거스 한정으로는 고흑보다도 훨씬 나은 퍼포먼스를 보였다. 물론 신도레이의 원한이 발동되지 않아도 대혼란을 이용한 아르거스 본체 딜과 묵시록 보주 이중 타겟딜도 공략적인 측면에서 고흑이나 깡단일 악흑에 비해 보다 나은 퍼포먼스를 보였다. 이 당시 파괴 흑마법사가 고통 흑마법사에 비해 뒤쳐지는 것은 멀티타겟(3타겟 이상) 딜과 생존성이었는데(물론 이는 고통 흑마법사의 비정상적인 영혼 흡수 자힐량으로부터 기인한 것이다.) 파괴 흑마법사는 영원한 결의의 쿨타임이 1분으로 짧아 비교적 살게라스의 선고와 같은 공대차원에서 큰 데미지를 입을 때 결의를 적극 활용하여 입는 피해량을 줄였다. 세기말로 가면 갈 수록 전반적으로 네임드의 킬타임이 짧아지는 덕에 전투시간이 길면 길수록 긴 마격타임으로 전체 DPS가 증가하는 고통 흑마법사보다 초반 오프닝 딜이 군단 확장팩 내의 여러 전문화중 최상급 수준에 속하는 파괴 흑마법사의 강력함이 돋보였다. 안토러스 당시 매우 강력한 오프닝 딜을 넣을 수 있는 클래스로는 어깨 전설을 보유한 부정 죽음의 기사, 탈태를 사용한 파멸 악마사냥꾼, 신마강 지속시간동안 폭발적이고 압도적인 딜량을 자랑하는 비전 마법사 등이 있었고 파흑은 이에 버금가는 오프닝 딜을 보여주었다. 공간과 시간의 가르침(파흑 어깨 전설) + 신도레이의 원한(악흑 손목 전설)을 착용한 파괴 흑마법사는 초반 오프닝 블러드 시 첫 지옥불정령 사용시 최대 5마리가 소환되는 효과에 어깨 전설의 차원문 소환 시 +10% 뎀증 효과 + 지수병 혹은 파수병 소환 시 +15% 뎀증 효과 + 블러드 효과로 인한 대상에게 박멸 디버프 유지(대상에게 +15%) 의 상호작용으로 초반 쿨기의 강력함을 이용하여 빠르게 보스를 잡는 데 기여하였고 이는 곧 WCL 상에서 파흑의 평균 DPS가 증가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만약 이러한 오프닝 시에 군단척결군의 일체감 버프 + 노르간논 장신구 착효가 터지면 동템렙에서 가장 강력한 오프닝 딜을 보여주는 부정 죽음의 기사와도 비등한 오프닝 딜을 보여줄 수 있었다. 첨언하자면, 군단 초기부터 말기까지 많은 캐스터들이 희대의 사기 장신구인 불안정한 비전 수정으로 인해 장신구 파밍에 대한 스트레스가 비교적 심했으나 안토러스 7넴인 킨가로스가 드랍하는 독한 촉매의 주입기로 인해 비수 스트레스를 덜 받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고흑이나 악흑은 절대적으로 불안정한 비전 수정에 의존하는 반면에 파흑은 상대적으로 비수에 비해 독한 촉매의 주입기와의 호환성이 좋아 장신구 스트레스를 덜 받을 수 있는 장점 아닌 장점이 있었다. 총평으로는 군단 밤의 요새 시즌부터 꾸준히 최상위권인 고통 흑마법사에 밀려 큰 빛을 보지는 못하였으나 꾸준한 버프와 스펙 상승으로 인해 군단 말기 안토러스 중•후반부에서 활약한 상위권 딜러가 되었다고 할 수 있겠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